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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burger-Koreatag-2025 – 제1회 한인동포의 날 2025 개최 | 함부르크 한인회

최종 수정일: 3월 11일


제1회 Hamburger-Koreatag 2025

– 전통 배구대회에서 이어진 한인동포의 날


2025년 개최된 함부르크 한인동포의 날(Hamburger Koreatag 2025) 행사는 1974년부터 한인 천주교회가 주최해 온 ‘함부르크 한인 동포 정기 배구대회’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동포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함부르크 한인회(Koreanischer Verein in Hamburg e.V., 회장 방미석) 주최로 열렸습니다.


약 50년 전통을 가진 배구대회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이후, 교회 회원들의 고령화 등으로 재개되지 못했으나, 올해 함부르크 한인회의 주도로 그 전통을 되살려, ‘함부르크 동포의 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함부르크 한인회 주최 한인동포의 날 – 사물놀이 퍼레이드와 세대 화합의 장


함부르크 여성회 사물놀이팀의 역동적인 길놀이 퍼레이드가 큰 북소리를 울리며 행사의 막을 열었습니다. 전통 복장을 갖춘 팀원들은 북, 장구, 꽹과리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500명의 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퍼레이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관객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작이었습니다. 북소리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참여한 동포들은 장단에 맞춰 몸을 흔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직접 만들어갔습니다. 


Hamburger Koreatag 2025 프로그램 소개 대표 사진 Planten un Blomen 함부르크 한인회
제1회 Hamburger Koreatag 2025 대표 사진 –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장면, 함부르크 한인회 주최

이번 행사는 이양환 행사부장과 한독 자녀인 Guido Schmidt 씨의 독일어 동시통역 사회로 진행되어, 다문화 세대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었습니다.방미석 함부르크 한인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1세대 어르신부터 3세대 어린이까지 세대가 함께 웃고 나누는 ‘문화의 다리’입니다. 중단됐던 동포 행사 요청이 많았고, 오늘 이렇게 ‘제1회 동포의 날’로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감격스럽습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상수 주함부르크 총영사는 축사에서,

“이 자리는 한민족의 문화와 정체성을 함께 기리고, 다음 세대로 자연스럽게 계승해 가는 출발점입니다. 함부르크 버전의 ‘Korean Heritage Day’가 시작되었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식 축사 이후, 남녀노소 참석자들이 함께 대한민국 국민체조를 하며 행사 1부의 문을 열었고, 운동장 전체가 하나의 공동체처럼 움직이는 따뜻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한인동포의 날 2025: 음식과 예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Hamburger Koreatag 축제


행사장 곳곳에서는 김치의 향기, 고기 굽는 연기, 아이들의 웃음소리, 케이팝 음악이 어우러졌습니다. 신길봉 김치식당과 노인회 박노춘 회장의 가스 그릴 덕분에 수백 명이 기다림 없이 따뜻한 식사를 즐겼습니다.점심 이후 2부 프로그램은 세대와 문화를 잇는 다채로운 향연이었습니다.



Hamburger Koreatag 2025 한국 음식 체험 방문객 Bibimbap Kimbab Planten un Blomen 함부르크 한인회
방문객들이 한국 음식 부스에서 비빔밥과 김밥을 즐기는 모습, 2025 한인동포의 날, 함부르크 한인회 주최

행사에서는 어린이 그림대회가 열려 총 70명의 어린이가 참여, 각자의 상상력과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함부르크 총영사관에서 제공한 스케치북과 크레파스를 활용한 아이들의 작품은 행사장에 또 다른 감동을 더했습니다.


Hamburger Koreatag 2025 어린이 사생대회 그룹 사진 Planten un Blomen 함부르크 한인회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자들이 단체로 사진 촬영, 2025 한인동포의 날, 함부르크 한인회 주최

구족화 동양화가 오순이 교수 – 전통 예술로 채운 특별한 시간


방영자 작가, 구족화 동양화가 오순이 교수, 서예가 함양분·김나무 선생님의 심사로 어린이 사생대회의 예술적 깊이를 더했습니다.오순이 교수의 구족화 시연은 아이들과 동포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붓질 하나하나에 담긴 삶과 예술의 무게가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서민성 선생님의 전통무용 무대는 한국 문화의 우아함을 생생히 보여주었습니다.


Hamburger Koreatag 2025 한국 전통 무용 오순이 교수 구족화 Planten un Blomen 함부르크 한인회
전통 무용 공연과 오순이 교수의 구족화 시연 장면, 2025 한인동포의 날, 함부르크 한인회 주최

Prism Light’ 댄스팀의 케이팝 공연과 아이들의 무대, 그리고 관객과 함께하는 케이팝 따라 하기 시간은 세대와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자유로운 축제였습니다. 전통음식과 현대문화가 하나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공존하며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Hamburger Koreatag 2025 어린이 케이팝 공연과 한국 음식 체험 Planten un Blomen 함부르크 한인회
케이밥 먹고, 케이팝 추고 – 어린이들이 K-Pop 공연을 즐기며 한국 음식을 체험하는 모습, 2025 한인동포의 날, 함부르크 한인회 주최

K-POP 동영상



보이지 않는 헌신과 공동체 정신 – 김치 200kg과 후원, 세대를 잇는 정


이번 행사는 보이는 무대만큼이나, 보이지 않는 헌신과 후원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한식당, 식품점, 독지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공동체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특히 방미석 회장은 김치 200kg을 담가 행사 운영비, 독거노인 후원, 김치 판매 수익 전액을 한인회에 기부했습니다. 김치는 음식 이상의 가치, 세대를 잇는 ‘정’과 공동체 정신이었습니다.

행사에는 주함부르크 총영사, 민주평통 정명옥 분회장, 노인회 박노춘 회장, 예술인과 학계 인사 등 다양한 리더들이 참여하여 동포사회에 응원을 전했습니다.

‘제1회 동포의 날’은 단순한 하루 행사가 아니라,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연대를 미래로 잇는 첫걸음이 되었으며, 웃음과 눈물, 음식과 예술, 정성과 후원이 어우러진 진정한 “함께의 순간”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함부르크 시와의 협력 전망 – Zusammenarbeit mit der Stadt Hamburg


제1회 Hamburger Koreatag 2025 행사는 함부르크 시의 큰 관심을 받으며, 한인회 활동과 지역 사회 참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부르크 시는 2026년 행사를 공식 이벤트로 홍보하고 있으며, 내년 행사에는 함부르크 시와의 공동 협력 가능성(Zusammenarbeit mit der Stadt Hamburg)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Der 1. Hamburger Koreatag 2025 hat großes Interesse seitens der Stadt Hamburg geweckt. Für den Hamburger Koreatag 2026 wird eine mögliche Zusammenarbeit mit der Stadt geprüft.




기사 제공: 신미리, 홍보부, 함부르크 한인회 (Koreanischer Verein in Hamburg e.V.)

Article provided by: Miri Shin, PR Department, Korean Association of Hamburg




관련 기사:



English Summary:

First Hamburger Koreatag 2025 – Korean Community Day by Koreanischer Verein in Hamburg e.V. & Cultural Highlights


The 1st Hamburger Koreatag 2025, hosted by Koreanischer Verein in Hamburg e.V., celebrated intergenerational cultural exchange and community unity in Hamburg. Highlights included samulnori parades, K-pop performances, traditional Korean arts, and the unique gugjokhwa artwork by artist Osuni, engaging over 500 participants. The event marks the beginning of an annual tradition connecting generations and Korean culture in Germany.



Deutsche Zusammenfassung:

Erster Hamburger Koreatag 2025 – Tag der koreanischen Gemeinschaft des Koreanischer Verein in Hamburg e.V. & Kulturelle Highlights


Der 1. Hamburger Koreatag 2025, veranstaltet vom Koreanischer Verein in Hamburg e.V., feierte den intergenerationellen kulturellen Austausch und die Gemeinschaft in Hamburg. Höhepunkte waren Samulnori-Paraden, K-Pop-Auftritte, traditionelle koreanische Kunst und das einzigartige Gugjokhwa-Werk der Künstlerin Osuni, an dem über 500 Teilnehmer teilnahmen. Die Veranstaltung markiert den Beginn einer jährlichen Tradition, die Generationen und die koreanische Kultur in Deutschland verbin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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