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독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 함부르크 한인회 제29대 및 제31대 회장을 맡고 있는 방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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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함부르크 한인회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60년 전통의 독일 한인회인 함부르크 한인회는, 1964년 파독 광부와 간호사분들에 의해 설립되어 독일 함부르크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대표적인 한인 공동체입니다. 현재는 1세대 이민자뿐 아니라 2세 한인, 유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재독 한인들이 함께하며 활발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9년부터 한인회 회장직을 맡아, 동포 사회의 화합을 이끄는 한인회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함부르크 시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독일 내 한국 문화 홍보 단체로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힘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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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회는 교민 간의 교류와 상호 지원은 물론, 독일에서 만나는 한국 전통 문화의 장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설날과 추석 등 전통 명절 행사, 한국 식문화 축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부르크 한인회 행사 일정 및 소식을 교민들과 공유하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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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독일 사회와의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지켜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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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저희 한인회는 독일 내 교민 여러분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열린 공간이자 따뜻한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함부르크에 거주하시거나 방문하시는 분들, 그리고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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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회 회장
방미석 드림